자카르타 퍼센트커피 맛 가격 커피값으로 인도네시아 물가 알아보기

 

인도네시아 여행 중에 

몰을 몇곳 돌아다니면서 

자카르타 퍼센트커피를 알게 되었어요. 

홍콩에서도 한번 마셨고 

쿠알라룸푸르에서도 마셨었는데요. 

특별하게 정말 맛있다 이런 맛은 아니지만 

다른 곳보다는 그래도 퀄리티 좋은 맛이어서 

보이면 한잔씩 하게 되는 곳 같아요. 

그래서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을 할때도 

한번 마셔봤습니다. 

 

여기는 몰에 입점 해 있는 

퍼센트 커피 인데요. 

한국에서는 응커피로도 알려져 있더라고요. 

이미 손님이 많이 계셨는데요.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곳도 그렇지만 

좌석이 딱 인스타 갬성식이어서 

노트북작업을 하거나 하기에는 

정말 불편합니다. 

딱 후딱 커피한잔 마시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커피는 자카르타에 

몇곳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지난번 갔던 

자카르타 짜장면 맛집인 

면의 전설이 있던 세노빠띠?동네에는 

%커피가 단독 건물로 있더라고요. 

외관이 인도네시아의 느낌과 

퍼센트커피의 깔끔함이 좋아보였어요. 

하지만 그 곳은 가지못하고 

또다시 몰로 돌아와 버렸지만요. 

 

 

빨대와 스틱 등은 모두 따로 준비 되어 있었어요. 

저 스푼 너무 귀여워서 들고 오고 싶었는데 후후

 

 

누가 살까 싶은 굿즈도 다양하고요 

인테리어는 정말 세계 어딜가도 

화이트로 아주 깔끔하게 

해 놓는 것 같아요. 

하얗게 다 해 놔서 그런지 

멀리서 봐도 

퍼센트커피 같아 보여요!

 

 

 

퍼센트커피는 따로 전광판같은 메뉴판이 없고 

이렇게 종이로 되어 있는 종이메뉴판으로 보고 

선택해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커피는 에스프레소는 35만루피아, 3천원정도 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화이트모카는 5천원 정도였어요. 

한국의 카페와 차이가 없는 가격이죠. 

아이스인지 다뜻한 건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생기는 것도 있어요. 

사이즈 두가지로 선택 가능했는데 

가격차이가 한국과 비슷하게 

한 5백원 정도에요. 

인도네시아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비싼 곳인 것 같아요. 

 

따로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보통 200그램에 2만원대로 

약간 비싼 느낌이 있어요. 

 

 

 

주문하고 나서 

정말 얼마 안되서 빠르게 나왔는데요. 

저는 고소한 라떼가 먹고 싶어서 

일반 라떼로 주문했어요.

역시나 고소한 우유와 원두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서 

진한 라떼를 마실 수 있어 좋아요. 

퍼센트 커피의 장점 중 하나는 

얼음이 크기 때문에 잘 녹지 않는 것 같고

이렇게 라떼 음료를 주문해도 

맛이 어느정도 계속 유지 된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입에 맞는 커피 집 찾기가 어중간할때는 

자카르타 퍼센트 커피 집을 찾아서 

들어가보는 것도 

그냥 보증수표로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