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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타얼라이언스 항공동맹 가입 항공사 리스트 스타얼라이언스실버 스타얼라이언스골드 혜택

세계를 여행하는데 

비행기만한 이동수단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항공사가 생겼는데요.

회사도 많고 또 세상도 매우 넓다보니

항공사들이 동맹을 만들어 

운영의 효율을 넓히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헤택을 제공하여 

충성도를 굳힙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에 가입되어 있는 

항공사들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골드와 실버 등급인 사람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우선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개의 메이저 동맹사 중의 하나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곳인데요. 

 

현재까지 소속되어 있는 항공사는 

총 26곳으로 

연결 운항 국가는 195개에 달합니다. 

다른 스카이팀이나 원월드는 

19개 혹은 14개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많은 항공사들이 포함되어 있죠. 

 

https://www.staralliance.com/ko/

 

위의 리스트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항공사들인데요. 

한국에 취항되어 있는 곳은 

루푸트한자,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타이항공

에어뉴질랜드,ANA,

싱가포르항공,아시아나항공,

LOT폴란드항공,스위스국제항공,

에어차이나,터키항공,에티오피아항공

심천, 에바,에어인디아 이렇게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등급 


 

 

스타얼라이언스의 등급은 

실버와 골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각 항공사에 따라 다른 등급으로 매겨지는 경우라도 

실버와 골드 등급에 해당한다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뭔 말이냐면요. 

 

https://flyasiana.com/C/TW/KO/contents/star-alliance-membership-information

 

예를 들어서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늄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에 소속되어 있기때문에 

스타얼라이언스 등급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는데 

 

실버등급은

아시아나의 골드에 해당 하고 

골드 등급은

아시아나의 다이아몬드부터 플래티늄 등급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스타얼라이언스 등급별 혜택


 

스타얼라이언스의 실버 등급은 

우선적으로 대기예약이 가능 등의 

뭐 이런 큰 메리트는 없어보이는 

혜택들이 있습니다. 

 

진짜 혜택은 골드일때부터인데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 되면 

전용 체크인 카운터 사용이 가능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비교적 빠른 수속이 가능하고요. 

 

수하물 우선처리와 추가 수하물을 

한개 더 맡길 수 있어서 

여유롭게 짐을 꾸릴 수 있죠. 

 

또한 비행기에 우선 탑승이 가능해서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하게 

탑승순서를 갖게 되며

전세계에 함꼐 연합되어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라운지를 1인 동반하여 

이용가능합니다. 

 

 

https://flyasiana.com/C/TW/KO/contents/star-alliance-membership-information

 

 

자신의 등급과 유의사항을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이용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항공사나 공항마다 혜택 제공이 되기도 하고 

안되는 곳도 있어서 

미리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항공사마다 승급기준이 약간 다르기때문에 

우리에게 친숙한 아시아나항공을 기준으로 

승급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이 실버가 될 수 있는 

아시아나의 골드는 

기준일로 부터 24개월 즉 2년간 

1.탑승마일로만 2만마일을 적립하거나 

2.아시아나항공을 30회 탑승하거나 

3.탑승마일이 1만5천 + 아시아나제휴카드로 2만 마일 

이 세가지의 경우에 승급이 가능합니다. 

 

 

https://flyasiana.com/C/TW/KO/contents/elite-membership-upgrade-requirement

 

이렇게 승급이 되어도 24개월간만 유효하니

계속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유지 기준에 따라

계속 탑승마일이나 탑승 등을 해야합니다. 

 

 

https://flyasiana.com/C/TW/KO/contents/elite-membership-upgrade-requirement

 

 

이외에 왠지 저는 절대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다이아몬드나 

플래티늄 등등의 자격요건은 

표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일은 

2008년 9월 30일까지 가입했던 분은 

매 짝수년의 11월 1일을 말한느 것이고요. 

2008년 10월 1일 이후로 가입한 분들은 

각자 가입한 그 날을 가리킵니다. 

 

또 실적을 반영할때는 

요즘 많이들 하시는 

아시아나 제휴된 카드를 통해서 

혹은 호텔이나 쇼핑 등을 통한 

마일이 있습니다. 

탑승은 꼭 아시아나로만 하지 않으시더라도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현재 한국에서는 

공동운항편으로 될 경우 합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을 이용하셨다면 

마일리지는 아시아나로 모아서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동맹사라고 해서 

이게 자동으로 내가 모으려고 하는 항공사로 

마일리지가 모이는게 아니라서 

결제하실때 

또 탑승하실때 어디로 마일리지 적립할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탑승 후 적립도 가능은 하지만 

매우 번거롭고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크하시기바랍니다. 

 

이제 조금은 정리가 되가는 것 같긴하지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의 문제 중 하나가 

이러한 마일리지 및 등급 문제도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이니까요. 

 

보통은 한 곳을 정해서 주요한(?)마일리지를 쌓아 

등급을 올리게 되는데 

까딱하다간 

아시아나로 등급 유지하시던 분들의 마일리지가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어서 

저도 얼마없지만 긴장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마일리지를 한곳으로 모으는게 

등급을 빨리 올리고 혜택을 많이 받을 기회가 되지만 

또 회사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참 난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항공상 동맹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