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음식 추천 타이베이여행할때 보이면 먹어볼만한 음식 10가지

대만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음식일 것 같아요. 

야시장도 매우 매우 많고 

또 맛집도 매우 다양하기때문에 

골라먹는재미가 있는데요. 

특정한 식당말고도 

어떤 종류의 음식들을 

경험해보고 맛보면 좋을지 

대만 음식 추천을 몇가지 해볼까해요. 

 

 

이연복대만맛집 타이베이맛집추천 대만맛집리스트

 

 

대만여행 준비물 꼭 필요한 것들만 챙겨가기

 

 

1.또우장 & 요우티아오 

 

우선 아침으로 많이 먹는 

또우장과 요우티아오가 있어요. 

중국본토에는 진짜진짜 

많이 있는데 

대만에도 많이 있다 하더라고요. 

 

 

반응형

유명한 맛집은 아침부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고 합니다. 

다만 그렇게 줄을 서도 

나름 빨리 줄어들어서 

기다릴만하다고 하더라고요. 

 

또우장은 두유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서 

고소함이 시중에 파는 두유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요우티아오는 

길게 만든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걸 말하는데요. 

그냥 먹으면 

정말 그냥 아무맛이 없어요. 

그래서 이걸 또우장에 적셔먹거나 

아예 국에 밥말듯 

한입크기로 찢어 

또우장에 담궈드시면 됩니다. 

사실 제 입맛엔 별로인데 

이번 대만여행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대만까지 왔으니 

전통적인(?) 대만 아침식사를 즐기셔야겠죠? 

또우장과 요우티아오 추천합니다. 

 

2.총좌빙 / 딴삥

 

 

두유가 싫다! 하시면 

총좌빙이나 딴빙을 

대만 아침 식사 메뉴로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천진총좌빙 구글지도 캡처

 

 

대만의 길거리토스트라고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두가지는 다른 메뉴인데 

보기나 맛이 차이가 크게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총좌빙을 조금 더 좋아합니다 ㅎㅎ

딴빙은 보통 또우장집에서 

함께 판매하는곳이 많아서 

일행이 또우장이 먹고싶다면 

함께 방문하셔서 각각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3.밀크티

왼) 버블티최초판매로 유명한 곳 , 오) 바로바로 만드는 수제 타피오카펄을 판매하는곳

 

대만은 밀크티

밀크티하면 대만이죠. 

특히 타피오카펄이 만들어진 곳이기도해서 

수제로 만드는 곳 

최초로 만든 곳 등

다양한 밀크티 및 버블티 맛집을 

길거리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4.펑리수와 누가크래커

 

펑리수와 누가크래커는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인데요. 

펑리수는 파인애플과육을 넣어 만든 

네모난 케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누가크래커는 

말그대로 크래커 사이에 누가를 짠뜩넣어 

단짠단짠의 조합을 즐길 수 있어요. 

일반 마트에도 기념품으로 많이 판매하지만 

전문으로파는 가게나 베이커리에서 구매하면

맛의 레벨에 차이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아침부터 오픈런해야하는 곳이 많아서 

맛있는 누가크래커를 즐기시려면 

미리 계획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펑리수맛집도 여러곳이 있는데요. 

써니힐이 맛있다는 추천이 많아서 

한번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대만 펑리수 맛집 중에는 

무료로 펑리수 하나와 차를 

내준다고 하는데요. 

써니힐도 그 중 한 곳이라고 해서 

일단 가서 맛보려구요. 

 

파인애플만 있는게 아니고 

사과와 같은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려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5.대만소세지

 

샹창이라고 하는 대만소세지는 

대만 먹거리 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메뉴인데요. 

대만이 또 소세지가 유명하자나요. 

 

야시장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타이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황지아샹창이라는 곳입니다. 

백종원쓰앵님도 다녀가신 곳인데 

생마늘과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해요. 

저도 한번에 가서 10개사서 

맥주랑 옴뇸뇸해보려고 합니다. 

 

달달한 맛과 

고기가 씹히는 것이 

대만소세지의 매력이라고 해요. 

생각만해도 맛있을 것 같은 조합!

 

 

6.또우화

 

또우화는 화교가 살고 있는 나라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종의 두부디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순두부에 왜 설탕을 뿌려먹지

하는 비주얼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먹으면 

아주 기깔난다고 합니다. 

 

취향에 따라 완전 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저는 호에 가까워서 

대만 여행가신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음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7.지파이

 

지파이는 이전에 롯데리아에서 

한번 출시를 한적이 있어서 

매우 친숙한 메뉴이기도 한데요. 

타이베이 놀러가시면 

야시장에서 지파이 한번 드셔보세요. 

강력한 향신료향이 느껴지는

순살치킨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야시장에 가면 냄새가 뽝 오는데요. 

맛있는 냄새 따라가시면 

지파이를 만날 수 있으실 거에요. 

 

8.빙펀

 

빙펀은 약간 젤리빙수라고 보시면되는데요. 

전분을 사용해 만든 젤리같은 베이스에 

여러가지 과일이나 견과류를

토핑으로 얹어 먹는다고 해요. 

 

중국에서는 심심찮게 먹을 수 있는데 

타이베이에도 요즘 하나둘 

맛집이 생기고 있다고 하니 

도전해 보고싶으신 분들은 꼬우!

호불호 좀 갈린다고는 합니다!

 

9.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는 

새우소가 들어간 딤섬 종류 중 하나에요. 

안에 육즙이 가득해서 

먹는법까지 있는 

아주 조그마한 만두인데요. 

 

 

 

얇은 피로 만드는게 기술이라 

가격은 약간 비싼 편입니다. 

딘타이펑과 같은 유명한 집외에도 

다른 로컬 맛집이 많이 있으니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샤오롱바오를 즐겨보세용

 

 

10.우육면

 

 

타이베이여행 가시면 

우육면은 꼭 먹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도 우육면의 참맛은 

무엇인지 알수가 없는데요. 

 

 

홍콩에서 먹은 우육면도 

맛집이라고 했는데 

어떤 맛인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대만 우육면은 

다들 한약재맛도 나고 

고기가 가득있는 맛집도 있다고 해서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는맛일 것 같긴한데 

또 이런데 가서 먹고 오면 

경험치가 쌓이니까요!

이렇게 대만여행 가면 먹어볼만한 음식 

몇가지를 추천해봤는데요. 

사실 다 제가 먹을 리스트였습니다 후후

다 맛보고 와서 

각메뉴 맛집을 추천리스트로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