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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ESTA 이스타 비자 받아야 하는 나라 3곳 모르면 비행기 표 날리는 비자이야기

여권 파워 순위가 높은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많은 나라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몇의 나라는 비자가 필요하거나 사전 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유익한 사전 여행 허가, eTA가 필요한 나라 3국을 알려드립니다. 

 

ETA란?

eTA는 전자 여행 허가(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입니다.

미국의 경우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라고 합니다.  

어떤 이름이 되었든 입국 전 미리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하는 

 

1. 미국

eTA가 가장 유명한 나라 중 하나는 미국입니다. 

미국의 사전전자여행허가는 ESTA라고 합니다. 

 

ESTA는 미국 내무부 출입국관리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cbp.gov/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Securing America's Borders

www.cbp.gov

 

가능한 공식사이트에서 신청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신청방법은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여행 정보 등을 입력한 뒤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승인받는 기간은 확답할 수 없습니다. 

몇 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국하기 전,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비용은 원래 14미국 달러에서 21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ESTA는 비자가 아닙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 즉 조건에 부합되는 

협정국의 국민만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ESTA를 신청한다고 해도, 

미국 입국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국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잘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STA는 승인 받은 후 2년간 유효하며 

2년간은 여러번 미국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체류는 최대 90일입니다. 

또한 2년간 유효한 기간이 부여되는 것도 

복불복으로 승인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국 전에는 반드시 ESTA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으로 도착하는 항공사에서는 반드시 이 점을 확인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캐나다

캐나다의 경우 전자여행허가제(eTA)입니다. 

반드시 발급 받아야만 입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자 혹은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 시민권자라면 비자 면제이기 때문에 eTA가 필요 없습니다. 

 

신청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eTA (전자여행허가) 신청 - Canada.ca

1. 여권과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를 준비하고 도움말 문서를 읽어보십시오. 2. 온라인 신청서를 사용하십시오. 이 신청서는 저장이 불가능한 서식이므로 기재할 정보를 미리 준비하십시오. 3. 

www.canada.ca

 

미국 ESTA와 동일하게 eTA는 비자가 아닙니다. 

신청방법은 동일하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비용을 결제 하면 완료입니다. 

 

비용은 7 캐나다 달러입니다. 

유효일이 미국보다 긴, 5년입니다. 

하지만 등록한 여권이 만료 된다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체류일은 한 번 체류에 최장 6개월입니다. 

 

3. 호주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캐나다와 동일하게 관광 및 출장을 위해 방문할 때에도 필요합니다. 

 

신청방법은 웹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outhkorea.embassy.gov.au/seolkorean/ETA601.html

 

ETA 전자방문비자

호주대사관 내부부에서는 잘못된 개인정보로 승인된 ETA를 수정 또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정보로 다시 ETA를 신청하여 승인 받으십시오. 새로 ETA를 발급 받더라도 기존의 잘못된 정보로

southkorea.embassy.gov.au

 

앱에서 순서대로 따라가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로만 신청서가 구성되어 있어 

미국과 캐나다에 비해 접근성이 아쉽습니다. 

 

금액은 20 호주 달러입니다. 

12시간 이내 발급됩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은 3나라 중 가장 짧은데요. 

유효기간은 12개월 한번 방문에 3개월입니다. 

 

코로나 이후 바뀐 정책이 많기 때문에 

대사관을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이민국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ETA가 꼭 필요한 주요 3개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 나라 모두 미리 신청되어 있지 않으면 

비행기 탑승이 거절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고 보니, 캐나다가 가장 유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렴한 가격과 오래 머물수 있고 유효기간도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