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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달러 지폐 동전 종류 환율 디자인 환전계산

 

캐나다 여행이나 

캐나다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맛있는 음식이 그리 풍부한 곳은 아니지만 

미국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광활한 자연이 인상적인 나라라 

매우 설레는 곳이죠. 

다른 나라들의 화폐를 살펴보다보니 

몇년전 다녀온 캐나다 달러 지폐 동전 종류를 

알아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해보았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팀홀튼

 

캐나다 환율


캐나다는 대서양과 접하면서 

태평양도 맞닿아 있고 

또 북극해로도 나아갈 수 있는데요. 

면적으로 따지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손꼽히는 

큰 나라라고 합니다. 

 

이 나라는 영어뿐만아니라 

프랑스어도 사용하고 있는

아주 재미있는 나라에요. 

아래위양옆으로 크고 넓어서 

정말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돈은 

바로 캐내다 달러라고 부르는 통화이며 

코드로는 CAD입니다. 

기호는 대부분의 달러들과 동일하게 

$ 이 달러사인을 사용하거나 

CAD로 표시합니다. 

 

한화로 1CAD는 약 1천원으로 보면 되는데요. 

환율변동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900원후반선에서 1천원을 왔다리 갔다리입니다. 

환전수수료때문이죠!

 

그래서 캐나다여행 하실때 

계산은 그냥 1달러당 천원이구나~하시면

편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달러 지폐 종류


 

그러면 돈을 쓰려면 어떻게 생겼는지나 봐야겠죠? 

지폐는 총 5종류 

사용되는 동전도 총 5가지 입니다. 

원래 1센트 동전도 있었는데 

사용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프론티어 시리즈 - Bank of Canada

 

캐나다은행에서 

캡처한 지폐들의 모습인데요. 

가장 큰 단위인 100캐나다달러에는 

캐나다의 여덟번째 총리인 

로버트본든 경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보든 총리는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 시기에 

캐나다를 잘 이끈 인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또 뒷면에는 다양한 과학의학의 발전의 모습을 

그려놨는데요. 

이스트블록타워와 함께 

현미경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의 모습이 보이고 

인슐린병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두 연구원이 

1921년에 인슐린이 당뇨병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때 발견된 인슐린의 효능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있다니 

의학이 계속 발전되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이 지폐에는 

DNA의 모습이나 

심전도의 모습도 있습니다. 

 

 

 

프론티어 시리즈 - Bank of Canada

 

그 다음 큰 단위인 

50달러는 

캐나다에서도 가장 오래 재임한 총리인 

윌리엄 라이언 메켄지 킹의 초상이 있습니다. 

 

뒷편에는 

의회 중앙 블록의 모습과 

 캐나다 북부지역의 지도의 모습과 어우러지는

연구용 쇄빙선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에더해 이누이트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북극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프론티어 시리즈 - Bank of Canada

 

 

캐나다 20달러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분 얼굴이 그려져 있는 지폐는 

참 다양한 나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평화의 탑이 그려져 있고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사망한 

6만명의 사망자를 

기리는 캐나다 국립 비미 기념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념관은 꽤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캐나다여행을 하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프론티어 시리즈 - Bank of Canada

 

 

10달러지폐에는 

또다른 캐나다총리의 초상이 있습니다. 

존 A.맥도널드경도 

연방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하니 

대단한 인물이었나봅니다. 

 

지폐를 보면 그 나라의 역사 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10캐나다달러의 뒷면에는 

캐나다의 철도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왼쪽 홀로그램에 나오는 건물은 

아주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의회도서관의 모습이고 

그에이어 로키산맥과 함께 하는

캐나다 기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가 1871년에 연방에 가입할때 

조건으로 걸었던 것이 

바로 이 새로운 주와 동부를 연결해주는 

철도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초상에 나오는 맥도널드경이 그 약속을 지켜 

철도 확장을 함으로서 

캐나다의 다양한 방면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론티어 시리즈 - Bank of Canada

 

마지막 지폐는 5달러인데요. 

초상에 나오는 분은 

윌프리드 로리에 경입니다. 

이또한 총리였고 

캐나다의 다양한 국가 발전과 확장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분인 것 같더라고요. 

 

뒷면에는 

우주정거장의 모습과 함께 

로봇 공학을 소개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우주비행사와 함께하는 지구의 모습이 보이고 

5달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다섯개의 별도 그려놨다고 하네요.

 

 

캐나다 달러 동전 종류


 

https://www.cbeinternational.ca/pdf/New-Student-Orientation-Handbook.pdf

 

 

위 사진에는 

캐나다 달러 동전이 

총 7가지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제일 왼쪽 위에있는 

1센트 페니는 사용중지되었고 

50센트도 잘 사용되지 않지만 

주조는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되는 동전 종류는 통 다섯가지로 

 

비버가 그려져 있는 5센트 니켈과 

블루노즈 범선의 모습이 있는 

10센트 다임

캐리부가 그려져 있는 

25센트 쿼터가 있습니다. 

 

달러단위로는 

총 두가지인데

루니라고 불리는 1달러동전에는 

Loon이라고 하는 아비새의 모습이 있어요. 

 

2달러는 투니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북극곰의 모습이 있습니다. 

 

 

여기까지해서 

캐나다 달러 지폐 동전 종류들을 알아봤는데요. 

캐나다 여행을 가면 

많은 분들이 동전때문에 

서터레스를 받으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났으니 

좀 덜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캐나다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미리 알아두셔야 하니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